토요일도 확산세 지속..전국 최소 5만4099명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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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40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5만40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551명으로 이틀 연속 6만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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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6시 경기 1만3258명, 서울 1만1129명 등
동시간 전일대비 675명, 전주대비 1.56배 증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토요일인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40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5만40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5만3424명보다 67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 3만4785명과 비교하면 1.56배에 해당하는 1만931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1만3258명, 서울 1만1129명, 인천 2973명 등 수도권에서 2만7360명(50.6%)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6739명(49.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3314명, 경북 3008명, 충남 2518명, 전북 2355명, 충북 2258명, 부산 2228명, 울산 1984명, 강원 1897명, 광주 1660명, 전남 1532명, 대구 1513명, 대전 1356명,제주 1049명, 세종 67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551명으로 이틀 연속 6만명대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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