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정무차관 26∼28일 방한..북한 문제 등 논의(종합)

오수진 2022. 7. 23.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이달 25∼2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뉼런드 차관은 일본에 먼저 들른 뒤 26∼28일 방한한다.

뉼런드 차관은 방한 기간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한미동맹과 북한의 도발 동향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들렀다 한국 찾을 예정..조현동 외교1차관 등과 회동
내주 방한하는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정무 차관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오수진 기자 =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이달 25∼2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뉼런드 차관은 일본에 먼저 들른 뒤 26∼28일 방한한다.

뉼런드 차관은 방한 기간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한미동맹과 북한의 도발 동향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정상회담 이후 긴밀한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은 차원에서 뉼런드 차관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은 국무장관과 부장관 바로 아래 직위로, 최상위 외교 전문가 중에서 임명된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