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새끼에게 사냥 가르치는 물총새

최창호 기자 2022. 7. 23.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물총새가 둥지를 떠난 새끼에게 사냥을 가르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총새는 매년 3~8월 냇가나 호수 주변에 둥지를 틀고 4~7개의 알을 낳은 후 20일 정도 품는다.

이날 포항에서 발견된 물총새는 지난 4월 말 둥지를 튼 것으로 추정되며, 새끼 세마리를 데리고 나와 사냥을 가르치는 모습이 보였다.

물총새는 수면에서 50㎝~1m 정도 위의 나뭇가지에 앉아있다 빠른 속도로 다이빙해 물고기를 낚아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물총새가 먹이를 삼키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물총새가 새끼(유조)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잡아온 먹잇감을 손질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오른쪽)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새끼들에게 사냥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유조(왼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성조에게 혼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 물총새 성조(왼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유조들에게 사냥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 물총새 성조(왼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유조들에게 사냥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잡은 먹잇감을 유조들에게 먹이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왼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위)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 물총새 가족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 물총새 가족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유조들에게 사냥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유조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잡은 먹잇감을 물고 날아가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 물총새 가족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왼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 성조(오른쪽)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유조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여름새인 물총새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을 잡은 후 날아오르고 있다..2022.7.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물총새가 둥지를 떠난 새끼에게 사냥을 가르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총새는 매년 3~8월 냇가나 호수 주변에 둥지를 틀고 4~7개의 알을 낳은 후 20일 정도 품는다. 부화된 새끼들은 25일 정도 어미새가 물어주는 물고기 등을 먹고 자란다.

이날 포항에서 발견된 물총새는 지난 4월 말 둥지를 튼 것으로 추정되며, 새끼 세마리를 데리고 나와 사냥을 가르치는 모습이 보였다.

물총새는 수면에서 50㎝~1m 정도 위의 나뭇가지에 앉아있다 빠른 속도로 다이빙해 물고기를 낚아챘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