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곡물 수출 협상안 최종 타결..흑해 수출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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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흑해로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튀르키예, 유엔의 4자 협상이 현지시간 22일 최종 타결됐습니다.
올해 2월 말 러시아의 침공 이후 막혔던 곡물 수출 길이 열리게 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조된 세계 식량난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이에 따라 흑해 항로로 우크라이나가 곡물을,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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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흑해로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튀르키예, 유엔의 4자 협상이 현지시간 22일 최종 타결됐습니다.
올해 2월 말 러시아의 침공 이후 막혔던 곡물 수출 길이 열리게 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조된 세계 식량난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협상 주체들은 흑해에 안전 항로를 마련하고 이곳을 지나는 수출입 선박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흑해 항로로 우크라이나가 곡물을,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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