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사 인천-베이징 노선 28개월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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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0년 3월 끊겼던 한국 국적 항공사의 인천-베이징 노선이 23일 다시 열렸습니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연간 약 110만 명이 이용한 노선입니다.
한국 국적 항공사의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정부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 제한 및 감축 조치에 따라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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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0년 3월 끊겼던 한국 국적 항공사의 인천-베이징 노선이 23일 다시 열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승객 141명을 태운 OZ331 여객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연간 약 110만 명이 이용한 노선입니다.
한국 국적 항공사의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정부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 제한 및 감축 조치에 따라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최근 중국이 해외발 입국자 격리 기간을 2∼3주에서 열흘로 단축하고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상황에서 아시아나는 이날부터 주 1회(토요일) 인천~베이징 노선을 운항하게 됐습니다.
(사진=아시아나 항공, 연합뉴스)
손승욱 기자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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