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오, 아시아주니어역도 남자 81kg급 우승..인상 한국주니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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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오(20·한국체대)가 2022년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습니다.
박형오는 2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6㎏, 용상 186㎏, 합계 342㎏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체급 합계 2위는 332㎏(인상 147㎏·용상 185㎏)을 든 응우옌 토안(베트남)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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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오(20·한국체대)가 2022년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습니다.
박형오는 2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6㎏, 용상 186㎏, 합계 342㎏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상에서는 자신이 올해 4월 아시안게임 선발 평가전에서 세운 154㎏을 2㎏ 넘어선 한국 주니어 기록도 세웠습니다.
박형오는 용상과 합계 한국 주니어 기록(용상 192㎏·합계 346㎏)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용상과 합계에서는 한국 주니어 기록 경신에 실패했지만, 아시아 주니어 무대를 제패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체급 합계 2위는 332㎏(인상 147㎏·용상 185㎏)을 든 응우옌 토안(베트남)이 차지했습니다.
김혜민(20·공주시청)은 여자 71㎏급에서 인상 2위, 용상과 합계 3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김혜민은 인상 93㎏, 용상 118㎏, 합계 211㎏을 들었습니다.
인상에서는 92㎏에 성공한 안기 레츠(인도네시아)를 제쳤지만, 레츠가 용상에서 120㎏을 들면서 합계에서도 212㎏으로 김혜민을 1㎏ 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이 체급 우승은 인상 100㎏, 용상 130㎏, 합계 230㎏을 든 버네사 사노(필리핀)가 차지했습니다.
(사진=아시아역도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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