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6만8551명, 이틀째 7만명↓..위중증 140명, 49일만에 최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5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6만8632명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이틀째 7만명 아래 수준을 이어갔다.
이날 확진자는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4월 23일 7만5422명 발생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만8258명이고 해외유입이 29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 30명 발생, 치명률 107일째 0.1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5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14만618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6만8632명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이틀째 7만명 아래 수준을 이어갔다. 1주일 전(16일) 4만1310명보단 2만7241명(66%) 늘었고, 2주 전(9일) 2만273명에 비해선 4만8278명(238%) 증가한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저점인 3423명을 찍은 뒤 1주 단위로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이 지난 4일부터 지속돼왔다. 이 날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는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4월 23일 7만5422명 발생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만8258명이고 해외유입이 293명이다. 해외 유입 환자 규모는 30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7일 298명 이후 6일 만에 300명 아래로 줄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25일 6785명→7월 2일 1만712명→7월 9일 2만273명→7월 16일 4만1310명→6만8551명' 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7월 10일~23일) 신규 확진자는 '2만392→1만2678→3만7344→4만249→3만9172→3만8865→4만1303→4만326→2만6280→7만3561→7만6387→7만1170→6만8632→6만8551명'으로 변화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147→1만2505→3만7089→3만9862→3만8845→3만8605→4만1019→4만28→2만5968→7만3223→7만5973→7만850→6만8309→6만8258명'을 기록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0명으로 전날 130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지난 6월 4일 141명 이후 49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 지난 16일부터 8일 연속 증가했다. 이로 인해 1주일간(7월 17일~23일)의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02.3명으로 전주(7월 10일~16일) 일평균 69명보다 33.3명 증가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67→71→74→67→69→65→70→71→81→91→96→107→130→140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0명 늘어 누적 2만4855명이 됐다. 전날 발표된 하루 사망자 31명보다 1명 줄었으며, 11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7월 17일~23일) 127명 사망이 신고돼 1주 일평균 18.1명이 사망했다. 전주(7월 10일~16일) 일평균 14.9명보다 3.2명 많다. 누적 치명률은 107일째 0.13%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는 '19→18→7→12→16→16→16→14→11→12→12→17→31→30명'으로 변화했다.
l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CCTV 사각지대서 '줄줄' 노상 방뇨한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