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닷새째 2000명 안팎 신규 확진..주간 하루평균 1600명대

정윤덕 2022. 7.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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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닷새 연속 2천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천600명을 넘어섰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7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1천788명으로, 하루 평균 1천684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 18일 1천134명으로 1천명을 넘어서더니 매일 100여명씩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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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기 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닷새 연속 2천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천600명을 넘어섰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7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도 지난 18일 1천953명, 19일 2천58명, 20일 2천29명, 21일 1천843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1천788명으로, 하루 평균 1천684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 18일 1천134명으로 1천명을 넘어서더니 매일 100여명씩 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7.2%인 53만8천159명이 확진됐다.

7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719명이 됐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7%이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9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5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87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9천97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6%, 4차 9.1%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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