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7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 정상..女3쿠션 랭킹 1위 예약

김동우 2022. 7. 23. 09: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 결승서 김채연에 23:12 勝
2021년 12월 '영광 전국당구대회' 이후 7개월만 우승
국내1위 자격으로 세계3쿠션선수권 출전권 획득
김채연은 국토정중앙배 이어 2연속 준우승
공동3위 장가연 이다연
한지은이 22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여자3쿠션 결승서 김채연을 23:12로 꺾고 우승했다.
한지은이 7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3쿠션 랭킹 1위 자리도 예약했다.

한지은(성남당구연맹)은 22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여자3쿠션 결승서 김채연(13위‧인천당구연맹)을 23:12(22이닝)로 물리쳤다. 공동3위는 장가연(4위‧구미부설방통고)과 이다연(10위‧대전당구연맹).

이로써 한지은은 지난해 12월 ‘천년의빛 영광 전국당구대회’이후 약 7개월여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한지은은 이번 우승으로 국내 여자3쿠션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국내랭킹1위에만 주어지는 세계3쿠션선수권 참가 자격까지 획득했다. 세계3쿠션선수권은 오는 11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된다.

준우승 김채연(왼쪽)과 우승한 한지은이 시상식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김채연은 지난 3월 ‘국토정중앙배’에서 이신영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데 이어 2대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서 한지은은 시종일관 김채연을 압도했다. 한지은은 김채연이 첫 6이닝 동안 1득점에 그치는 사이 7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지은은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21이닝 째 22:12로 만든 다음, 마지막 22이닝서 남은 3점을 추가 경기를 끝냈다. 한지은의 결승전 애버리지는 1.136이었다.

우승 후 한지은은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출전이 걸린 대회였기에 긴장과 부담이 배가 됐다”며 “연습할 때 슬럼프가 찾아와 걱정이 됐는데,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계를 거듭하면서 감이 살아나 결국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읍=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