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닷새째 신규 확진 2천명대..감염 재생산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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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닷새째 2천 명대를 이어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8천2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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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956명, 익산 373명, 군산 332명, 완주 125명, 정읍 94명, 남원·김제 각각 51명, 무주 44명, 부안 37명 등이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닷새째 2천 명대를 이어갔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631명, 병상 가동률은 32%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8천261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유행이 시작돼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공기 전파 가능성이 높으니 자주 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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