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건강 호전..하루 8시간 넘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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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그의 모든 생리 기능이 정상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밤 숙면을 취했고 오늘 아침과 점심을 충분히 먹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8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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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그의 모든 생리 기능이 정상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밤 숙면을 취했고 오늘 아침과 점심을 충분히 먹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8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 역시 대통령 상태에 대한 문서에서 “그의 증상은 호전되고 있다”며 “여전히 콧물과 피로 특성을 보이고 종종 마르고 강하지 않은 기침을 하지만, 맥박과 혈압, 호흡 속도, 산소포화도는 완전히 정상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오코너 박사는 그러면서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하게 두 번 접종했고 두 번의 부스터샷까지 맞았다”며 “대부분 다른 환자들처럼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역시 트위터를 통해 회의 장면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날 오후 경제팀 참모들과 유가와 관련한 화상 회의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비용을 더 낮추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썼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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