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베르트 폴크스바겐 CEO 사임..후임엔 블루메 포르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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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CNBC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이날 디스 CEO가 8월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폴크스바겐 자회사 포르셰의 올리버 블루메 CEO가 9월1일자로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스 CEO는 2015년 BMW에서 폴크스바겐에 합류, 디젤 게이트 이후 최고 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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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임 이유는 안 밝혀
블루메, 9월1일자 취임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독일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CNBC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이날 디스 CEO가 8월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 측은 폴크스바겐 자회사 포르셰의 올리버 블루메 CEO가 9월1일자로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스 CEO는 2015년 BMW에서 폴크스바겐에 합류, 디젤 게이트 이후 최고 직위에 올랐다. 전기차 연간 수백만 대 판매를 목표로 막대한 투자를 주도했고, 스캔들을 극복하고 회사를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메는 폴크스바겐 임원이다. 아우디와 스페인 자동차 업체 세아트 등을 거쳐 2013년 포르셰 생산 책임자가 됐고 2015년 최고 경영자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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