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총리, 젤렌스키와 통화 "사임해도 英 우크라 지지 변치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차기 영국 총리가 누가 되든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영국 내에서 우크라이나군 수천 명을 훈련시키는 것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강화하기 위한 영국의 최근 조치들을 설명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의 군사적 지원이 이번 전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차기 영국 총리가 누가 되든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존슨 총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겠다는 영국의 지속적인 결의를 강조하고 누가 차기 영국 총리가 되든 그 결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존슨 총리의 전폭적인 지지와 의회에서의 마지막 연설에서 그의 친절한 말에 대해 총리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존슨 총리는 영국 내에서 우크라이나군 수천 명을 훈련시키는 것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강화하기 위한 영국의 최근 조치들을 설명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의 군사적 지원이 이번 전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존슨 총리는 앞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UN, 튀르키예 간 협정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다시 재개된 것에 대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슨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협정이 모든 당사자들이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통적으로 동의했다.
두 정상은 또한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에게 억류된 영국 국적 포로에 대한 논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