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법원, 아베 총격범 감정유치 허가 .."의료 기관서 정신 감정 받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법원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에 대한 정신 감정 신청을 받아들였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라지법은 나라지검이 청구한 야마가미에 대한 감정유치를 허가했다.
지난 12일 나라지검은 야마가미가 아베 전 총리의 유세 동선을 사전에 미리 알아보는 등 합리적으로 행동했다고 보고 있지만 향후 재판에서 형사책임 능력이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기소 전 정신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법원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에 대한 정신 감정 신청을 받아들였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라지법은 나라지검이 청구한 야마가미에 대한 감정유치를 허가했다.
피의자의 정신 또는 신체를 감정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의료기관에 유치하는 강제 처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절차는 수개월이 걸리며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지검이 형사책임능력을 판단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였던 야마가미의 구류는 잠시 정지된다.
지난 12일 나라지검은 야마가미가 아베 전 총리의 유세 동선을 사전에 미리 알아보는 등 합리적으로 행동했다고 보고 있지만 향후 재판에서 형사책임 능력이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기소 전 정신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야마가미는 지난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지원 중이던 아베 전 총리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