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 시장실' 인기 고공비행..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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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2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현문답(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길게 이어진 시민과 대화가 끝나자마자 김동근 시장은 쉬지 않고 곧바로 인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 과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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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2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현문답(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부시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장이 매주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역시 저마다 사연을 갖고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서해아파트 인근 공사로 인한 소음, 버스노선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장애인복지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현장 시장실에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에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가능한 찾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현장 시장실 진행을 마친 뒤 “민선8기 최우선 가치는 소통이며, 시민 이야기라면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좋으니 들려달라”며 “제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잘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게 이어진 시민과 대화가 끝나자마자 김동근 시장은 쉬지 않고 곧바로 인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 과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29일에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나가 시민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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