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중앙銀, 자국산 원유 가격상한제 부과국에 "공급 無"

김정률 기자 2022. 7.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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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은 22일(현지시간) 자국산 원유가격 상한제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나라에 원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비라 나불리나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불리나 총재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작전 자금 조달을 위한 러시아의 옵션을 제한하기 위해 에너지 수익을 박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7개국(G7)의 제안이 국제 유가를 더욱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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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결정이 국제 유가에 박차가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볼샤야 페레메나 전국 학생 대회 출전자들과 화상으로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 중앙은행은 22일(현지시간) 자국산 원유가격 상한제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나라에 원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비라 나불리나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불리나 총재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작전 자금 조달을 위한 러시아의 옵션을 제한하기 위해 에너지 수익을 박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7개국(G7)의 제안이 국제 유가를 더욱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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