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6만5977명확진..일주일 전보다 2만6572명↑(종합2보)

이윤희 기자 2022. 7. 22.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6만597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에서 3만6844명이 확진돼 전체의 55.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2만9133명(44.16%)이다.

한편 당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비해 치료제 94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동시간 비해선 513명 줄어
수도권이 3만6844명으로 55.84%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07만7659명이 됐다. 2022.7.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6만597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만6490명보다 513명 줄어든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5일 같은 시간 3만9405명과 비교해선 2만6572명 늘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3만6844명이 확진돼 전체의 55.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2만9133명(44.1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292명, 서울 1만4830명, 경남 3779명, 인천 3722명, 경북 2943명, 충남 2674명, 대구 2363명, 전북 2176명, 충북 2140명, 강원 2030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부산 1768명, 전남 1748명, 광주 1630명, 제주 1543명, 세종 498명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과 비교해 서울은 549명, 경기는 343명은 줄었고, 인천은 32명 늘었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경북, 경남, 광주, 전남, 제주를 제외한 8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한편 당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비해 치료제 94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해당 물량 중 34만2000명분은 올해 하반기, 60만명분은 2023년 상반기 중 도입한다. 정부는 유행 상황에 따라 추가 물량을 조기에 도입하거나 도입 일정을 단축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의 중증 진행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에 치료제 처방을 적극 고려하도록 투약 방침을 개정한 데 이어 담당약국, 보건소 등 재고관리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