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막바지 장맛비..한낮 활동 무난, 더위 덜 해

[뉴스데스크]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당황하지는 않으셨나요?

이번 주말도 우산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텐데 이 비가 올여름 막바지 장맛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비가 일찍 오지는 않아서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날이 흐리기만 하겠고요.

또 더위가 심해진다는 절기 대서라지만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은 3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부터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서 내리겠는데요.

이 비가 전국에 골고루 오는 편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북에 5에서 20,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 10에서 50mm가량이고요.

이 비는 일요일 밤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지리산 부근은 낮 동안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비교적 선선함이 감돌면서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3도, 안동과 전주 21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져 서울 28도, 대구 30도, 광주 29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33도 안팎의 폭염이 길게 이어지겠고 또 장마가 끝나도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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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124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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