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바이든 확진에 "빠른 쾌유 기원..곧 다시 뵙길"

양소리 2022. 7.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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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 영어로 "바이든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곧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79세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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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 트위터 통해 메시지…"다시 뵙길 기대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김난영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 영어로 "바이든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곧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79세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까지 마친 그는 가벼운 증세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그(바이든)는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그는 백악관에 격리될 것이며, 이 기간 모든 (대통령)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들과 오전에 전화로 접촉했다고 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오전 중 예정된 회의에는 전화와 줌을 통해 관저에서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사례에 대한 백악관 프로토콜에 따라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 상태에서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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