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건물에서 떨어진 아이 맨손으로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저장성 퉁샹시에 있는 한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아이는 광고판에 한 차례 부딪힌 뒤 다시 떨어졌는데, 아래에 있던 행인이 들고 있던 전화기를 던지고 두 팔을 벌려 받아 냈습니다.
두 살배기 아이는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베란다에 놓인 의자를 밟고 올라가 창 밖을 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지성 / 베이징특파원 : 퉁샹시 당국은 아이를 구한 행인 두 명에게 정의로운 행동을 했다며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SBS 김지성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퉁샹시에 있는 한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건물 6층에 매달려 있던 아이가 버티지 못하고 결국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를 지켜보던 행인이 구조 요청을 하려다 놀라 다급하게 달려갑니다.
아이는 광고판에 한 차례 부딪힌 뒤 다시 떨어졌는데,
아래에 있던 행인이 들고 있던 전화기를 던지고 두 팔을 벌려 받아 냈습니다.
아이를 구한 이들은 인근 은행 직원들로,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아이 구한 행인 : 당시 전화기가 어디로 갔는지도 몰랐어요. 아이를 향해 두 팔을 벌렸는데 다행히 받아 냈어요.]
두 살배기 아이는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베란다에 놓인 의자를 밟고 올라가 창 밖을 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이는 타박상을 입긴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구조된 아이 : (누가 너를 안았는지 기억하니?)아저씨요. (아저씨가 어떻게 안았어?)엄마처럼 안아 줬어요.]
아이를 구한 주인공은 아이의 이름이 우연히도 자신의 딸과 같다며 아이가 무사해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둥 / 아이 구한 행인 : 보도를 보니까 아이 이름이 '신신'이던데, 정말 인연인가 봐요. 제 딸 이름도 '신신'이에요.]
[김지성 / 베이징특파원 : 퉁샹시 당국은 아이를 구한 행인 두 명에게 정의로운 행동을 했다며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SBS 김지성입니다.]
(영상취재 : 최덕현 / 편집 : 김병직 / CG 전유근 / 영상출처 : 웨이보 / 제작 : 뉴스플랫폼부)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수도 못해, 쉬고 싶어” 비비, 라이브 방송 도중 오열
- 냉장고서 발견된 아기 시신들…범인은 친엄마였다
- 생후 5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학대 간호사의 최후
- 중국 6층서 떨어진 2살 아이 행인이 맨손으로 받아
- 음악 표절 기준…판결로 살펴봤습니다
- 인하대 성폭행범, '살인' 아닌 '치사'로 송치…“유족에 할 말 없냐” 묻자
- 김현중, 아빠 된다…비연예인 아내 임신 “새 생명 기다리는 중”
- 아베 사망에 울먹인 중국 기자 극단적 선택 시도
- “입주 4개월 만에 경매 통보”…아파트 전체 경매 넘어갔다
- “8살 문 개, 안락사 필요” vs “그런다고 달라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