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직위 전환 충북도 경제부지사 공모 3명 지원

천영준 2022. 7. 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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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경제부지사, 대변인 등의 공개 모집이 마감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경제부지사 공모에 원서를 낸 지원자는 3명이다.

도는 그동안 경제부지사를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2급)으로 임명해왔다.

경제부지사 공모와 함께 원서 접수를 진행한 대변인 공모에는 8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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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변인, 감사관, 보건환경연구원장 원서접수 마감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경제부지사, 대변인 등의 공개 모집이 마감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경제부지사 공모에 원서를 낸 지원자는 3명이다.

도는 우편 접수까지 완료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은 9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도정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그동안 경제부지사를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2급)으로 임명해왔다. 하지만 원활한 도정업무 추진과 경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경제부지사 공모와 함께 원서 접수를 진행한 대변인 공모에는 8명이 지원했다. 앞서 도는 도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변경했다.

같은 기간 공모에 나선 감사관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각각 9명과 2명이 지원했다.

한편 공모가 마감되는 이날 오후 6시 전까지 우편 소인분에 한해 서류 접수로 인정한다. 이를 고려할 때 최종 지원자는 오는 25일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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