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꺼지는 테슬라..AS만족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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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슬라 차주들의 올해 상반기 사후서비스(AS) 만족도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판매량에 비해 AS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민대 자동차서비스연구소, 리서치기업 엠브레인, 보험개발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조사해 2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한경 수입차서비스지수(KICSI)' 평가 결과 테슬라는 정성평가에서 평균(72.3점) 이하인 70.1점을 받아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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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슬라 차주들의 올해 상반기 사후서비스(AS) 만족도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판매량에 비해 AS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민대 자동차서비스연구소, 리서치기업 엠브레인, 보험개발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조사해 2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한경 수입차서비스지수(KICSI)’ 평가 결과 테슬라는 정성평가에서 평균(72.3점) 이하인 70.1점을 받아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8위(72.8점)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정량평가까지 더한 종합평가에서는 도요타(5위→4위) 혼다(9위→6위) 등 일본 브랜드와 포드(11위→7위) 지프(13위→11위) 등 미국 브랜드가 약진했다. 재규어(6위→9위) 랜드로버(7위→8위) 아우디(8위→10위) 등 유럽 브랜드의 순위는 떨어졌다. 포르쉐, 렉서스, 벤츠는 이번 평가에서도 나란히 1~3위를 지켰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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