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의원 외교 활동 각별히 지원할 것"

김지영 기자 2022. 7. 22.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승인안을 표결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의원회관을 가보니 정말 많은 정책 세미나들이 있었다"며 "300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국민들에게 전파되고 이해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18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0년 강원지사에 당선됐으나, 불법 정치자금 문제로 직을 상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승인안을 표결했다. 이 결과 총 231표 중 찬성 188표, 반대 38표, 기권 5표로 이 사무총장 임명이 승인됐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의원회관을 가보니 정말 많은 정책 세미나들이 있었다"며 "300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국민들에게 전파되고 이해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미·중 간 갈등은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며 "의원들의 외교 활동을 각별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참여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원조 '친노(親盧)'로 꼽힌다. 그는 지난 17·18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0년 강원지사에 당선됐으나, 불법 정치자금 문제로 직을 상실했다.

이후 2019년 12월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됐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원 권역을 맡게 됐다. 원주 시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원주갑에 출마 후 당선돼 국회에 재입성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문순 전 도지사가 3선 연임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당의 권유로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관련기사]☞ 권상우 성수동 땅 80억→480억 '대박'…7년새 '6배' 뛰었다"외모 지적 스트레스"…GD와 활동했던 '꼬마룰라' 깜짝 근황"누구랑 결혼할래?"…'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새벽 SNS 글'8번 이혼' 유퉁, '다리 절단' 위기…"치료위해 딸과 이별"'65억 건물주' 장성규 "아내에 인테리어 맡겼는데 1.8억 들어"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