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해진 정보위원장..옛 친이계 '비핵관' 3선

최덕재 2022. 7.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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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대표적인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3선 의원.

1992년 박찬종 당시 신정당 대표 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보좌역,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관,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 공보특보, 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지난 4월 당내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대 비핵관 구도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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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당내 대표적인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3선 의원.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남 밀양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개특위 직선거법 및 지방선거구제개편 심사 소위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 및 지방선거구제개편 심사소위원회에서 조해진 소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3.2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1992년 박찬종 당시 신정당 대표 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보좌역,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관,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 공보특보, 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8·19대 총선에서 각각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로 고향인 경남 밀양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2017년 바른정당에 입당, 유승민 후보의 캠프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같은 해 11월 바른정당을 탈당해 2020년 1월 자유한국당에 복당했으며,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교육위원장을 지냈으며, 국회 정개특위 간사도 맡았다.

지난 4월 당내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대 비핵관 구도를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63년생(58세) ▲밀양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대학원(법학석사) ▲한나라당 총재 보좌역 ▲서울특별시장 비서관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한나라당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대변인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유승민 대통령후보 전략기획팀장 ▲제18·19·21대 국회의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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