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회 복지위원장에 '여성 전문가' 정춘숙

이훈철 기자 2022. 7.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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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여성운동가 출신의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병·재선)이 선출됐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정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정 의원은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폭력·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인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상담부 간사로 근무를 시작해 이후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23년 동안 여성운동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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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여성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정책자문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여성운동가 출신의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병·재선)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단국대 재학시절 학생운동과 졸업 후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서울금란여고, 단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정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여성가족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정 의원은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폭력·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인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상담부 간사로 근무를 시작해 이후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23년 동안 여성운동에 매진해왔다.

Δ1964년 서울 Δ서울금란여자고등학교 Δ단국대 국어국문학과 Δ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석사 Δ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 Δ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 조사위원 Δ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Δ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인권위원장 Δ서울시성평등위원회 위원 Δ대법원 양형위원회 자문위원 Δ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Δ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Δ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 Δ20대·21대 국회의원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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