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회 정무위원장에 '檢' 출신 재선 백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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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수원시을)이 22일 선출됐다.
백 의원은 1967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듬해인 2012년 백 의원은 민주통합당에 입당,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백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굵직한 개혁 법안 입법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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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21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수원시을)이 22일 선출됐다.
백 의원은 1967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백 의원은 수원지검,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치며 검사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부재'를 이유로 들며 사표를 던졌다.
이듬해인 2012년 백 의원은 민주통합당에 입당,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그 후 그는 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MB비리척결본부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역할을 하며 선거 경험을 쌓기도 했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사법개혁특보단장·유세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18년 제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해 재선 의원이 됐다.
백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굵직한 개혁 법안 입법에 앞장섰다.
Δ1967년 전남 장흥 Δ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Δ수원지검·대구지검·서울중앙지검 검사 Δ민주통합당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Δ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 새정치위원회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Δ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회 위원 Δ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Δ6. 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Δ6. 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Δ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Δ더불어민주당 대변인 Δ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Δ제20·21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을)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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