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7거래일 연속 상승..닛케이지수, 0.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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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는 22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이날 21일 종가(2만7803.00)보다 111.66포인트(0.40%) 오른 2만791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3월 이후 처음이며, 이날 종가는 지난 6월9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토픽스(TOPIX)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5.38포인트(0.28%) 높은 1955.9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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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은 처음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22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이날 21일 종가(2만7803.00)보다 111.66포인트(0.40%) 오른 2만791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3월 이후 처음이며, 이날 종가는 지난 6월9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21일 실적 호조를 발표한 기업들의 주식에 매수 주문이 이어지면서 닛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단기적인 과열에 대한 경계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주문이 쏟아져 하락 출발했지만 21일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로 반전해 마감했다. 하락 폭은 오전 장 중 한때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었다.
야마토(大和)증권의 가베야 히로카즈(壁谷洋和) 수석 글로벌투자 전략가는 “원유 가격이 안정돼 미 연준의 과도한 금융 긴축 우려가 후퇴한데다 엔저 현상으로 수출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5.38포인트(0.28%) 높은 1955.97로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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