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1천707억원..작년 동기대비 10%↑

오주현 2022. 7. 2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 6월 말 기준 당기순이익이 1천7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날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2년 제3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하반기에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이자 부담이 큰 서민과 취약계층,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균 행장 "하반기 서민·취약계층 위한 특별 금융지원 확대"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 [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 6월 말 기준 당기순이익이 1천7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총자산은 60조5천399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4천억원 가까이 확대됐다. 상반기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3%였다.

수협은행은 이날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2년 제3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하반기에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이자 부담이 큰 서민과 취약계층,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 한계 차주 증가에 따른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 핵심 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 비용 감축 ▲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viva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