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2일 낮까지 1천768명 확진..증가세는 '주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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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나흘 만에 4천명대에서 3천명대로 내려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 4천890명으로 91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19일 4천412명, 20일 4천129명 등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2천267명을 기록한 1주일 전보다 배로 늘어난 '더블링' 현상이지만, 최근 3일 연속 확진자가 조금씩 줄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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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나흘 만에 4천명대에서 3천명대로 내려왔다.
부산시는 21일 하루 3천7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 4천890명으로 91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19일 4천412명, 20일 4천129명 등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2천267명을 기록한 1주일 전보다 배로 늘어난 '더블링' 현상이지만, 최근 3일 연속 확진자가 조금씩 줄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22일에는 오후 2시까지 1천768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875명보다 100여 명 적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5만1천967명으로 집계됐다.
21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10명으로 집계됐다.
2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9천860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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