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직장협의회, 경찰서장 회의 지지 '응원버스' 운행

박성제 2022. 7. 2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 소속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열리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지지하기 위해 23일 '응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경찰조직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이 자발적으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를 통해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며 지휘부와 현장 경찰과의 괴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경찰청 소속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열리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지지하기 위해 23일 '응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경찰조직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이 자발적으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를 통해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며 지휘부와 현장 경찰과의 괴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응원버스에는 직장협의회 회장단 10명과 부산에 있는 총경급 경찰관 10여명 등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8시 30분 부산경찰청 정문에서 이번 회의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 장소로 출발한다.

앞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표해온 총경급 경찰관들이 23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기로 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