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직장협의회, 경찰서장 회의 지지 '응원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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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소속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열리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지지하기 위해 23일 '응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경찰조직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이 자발적으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를 통해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며 지휘부와 현장 경찰과의 괴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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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경찰청 소속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열리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지지하기 위해 23일 '응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경찰조직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이 자발적으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를 통해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며 지휘부와 현장 경찰과의 괴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응원버스에는 직장협의회 회장단 10명과 부산에 있는 총경급 경찰관 10여명 등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8시 30분 부산경찰청 정문에서 이번 회의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 장소로 출발한다.
앞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표해온 총경급 경찰관들이 23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기로 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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