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운영위 권성동·법사위 김도읍..5곳은 전반기 위원장으로 교통정리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2022. 7.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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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7곳의 상임위원장 교통정리를 끝냈다.

운영위원장은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장은 김도읍 의원이 맡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을 11대 7로 나눴다"라며 "우리 당은 작년 합의대로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정보위원장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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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합의에 적극 협조..위원장, 전반기 6개월 연장"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이 7곳의 상임위원장 교통정리를 끝냈다. 운영위원장은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장은 김도읍 의원이 맡는다. 나머지 5곳은 전반기 상임위원장들이 맡게 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을 11대 7로 나눴다"라며 "우리 당은 작년 합의대로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정보위원장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에 따라 Δ운영위원회 Δ법제사법위원회 Δ기획재정위원회 Δ외교통일위원회 Δ국방위원회 Δ행정안전위원회 Δ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 위원장을 배분받았다.

행안위원장은 이채익 의원, 정보위원장 조해진 의원, 기재위원장 박대출 의원, 외통위원장 윤재옥 의원, 국방위원장은 이헌승 의원이 맡기로 했다.

권 원내대표는 "행안위와 과방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상임위원장은 전반기에 하시던 분들이 6개월 더 연장해 12월말까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다섯 분 모두 교통정리에 적극 협조해줬다. 대한민국은 나이가 중요하다. 나이 순서대로 먼저 찍으라고 그랬다"며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데 협조해주신 상임위원장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웃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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