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상임위 편중 심각.. 농해수위에만 3명

정태후 2022. 7.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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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을 거듭하던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자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친 가운데 도내 의원들은 농해수위에 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등 무려 3명이 배치된 데 반해, 전체 17개 상임위 가운데 10개에는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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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을 거듭하던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자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친 가운데 도내 의원들은 농해수위에 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등 무려 3명이 배치된 데 반해, 전체 17개 상임위 가운데 10개에는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상임위원 배정이 없는 위원회 가운데는 법사위와 보건복지위, 행안위 등 전라북도의 현안으로 뽑히는 새만금특별자치도와 공공의대 관련 위원회도 다수입니다.

한편 김성주 의원은 정무위, 한병도 의원은 기재위, 김윤덕 의원은 문체위 간사에, 신영대 의원은 산자위, 김수흥 의원은 국토위와 운영위에 배치됐으며, 예결특위에는 한병도 의원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문체위 간사를 맡게 됐고, 비례대표인 정운천 의원은 산자위에 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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