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고려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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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2일 서울 고려대 국제관에서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함께 '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회식을 열었다.
모의 총회는 중고생과 대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미래 국제사회 기후변화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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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22일 서울 고려대 국제관에서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함께 '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회식을 열었다.
모의 총회는 중고생과 대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미래 국제사회 기후변화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와 산림'이며,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는 24일까지 토론과 발표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학생들은 8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주제에 대해 각자 부여받은 국가 또는 국제기구 대표단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발표하게 된다.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는 상을 주고, 창의적인 우수 제안은 관계 부처와 단체 등에 전달해 정책과 협상전략 등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산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자연 기반 해법"이라며 "모의 총회에서 새로운 세대를 열어나갈 젊은이와 청소년들의 산림 비전과 다양한 제안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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