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협상 타결..농해수위원장 민주당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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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최대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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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과방위원장 여야 1년씩 번갈아 맡기로
여야가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최대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엔 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이 돌아갔다.
막판까지 협상 쟁점을 이뤘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가면서 맡는다. 국민의힘이 행안위를, 민주당이 과방위를 2023년 5월29일까지 먼저 1년씩 맡고, 2023년 5월30일부터 교대하는 방식이다.
농해수위원장은 소병훈 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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