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미래소재와 바이오테크놀로지로 날다

투자전략팀 2022. 7.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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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피팅/유압 등 수요 확대, 본업 기반 매출 성장세 가속도
- 美 암 백신 기업 '온코펩', 올해 코스닥 IPO 추진..바이오테크 투자성과 가시화
- 블록체인 신사업 출사표..차세대 암호화폐거래소 플랫폼 하반기 론칭 목표


(진행) 고은별 앵커
(출연) 이종석 대표이사 / 테라사이언스(073640)
선재인 대표이사 / 소켓게이밍

Q1. ‘테라사이언스’ 기업 소개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40여 년간 fitting/유압 사업 부문을 영위하며 유압용 관이음쇠 등 제조부품 소재 관련 핵심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국내 건설 중장비, 산업차량, 농기계, 고압용 유압관이음쇠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테라사이언스의 제조 부품소재는, 국내에선 볼보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기계건설 등 굴지의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밥캣, 존디어, 히타치, 구보타 등 직, 간접적이 해외 수출 판로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래성장 산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도 이어가며 좋은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재발 없는 암 치료’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는 미국의 암 백신 전문 기업 ‘온코펩’을 통한 바이오테크 초기 투자는 올해 국내 코스닥 시장 IPO를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신사업에 진출, 블록체인 테크기업 ‘소켓게이밍’ 인수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암호화폐거래 및 투자 콘텐츠를 기획한 차세대 암호화폐거래소 플랫폼의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는 등 향후 4차산업을 주도할 테크놀로지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Q2. 상장 준비 중인 ‘온코펩’ 기업 소개

테라사이언스가 30.2% 가량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온코펩은 지난 2010년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켄 엔더슨, 닉힐 문시 박사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한 바이오 기업입니다.
온코펩은 면역시스템을 훈련시켜 암 세포를 공격하게 만들고, 이를 기억하게 만들어 ‘재발 없는 암 치료’를 목표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신약 후보 물질 ‘PVX-410’을 기반으로 혈액암 계열 총 7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 온코펩은 임상1상과 2상에 돌입한 유방암과 골수암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셀젠과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회사와 병용 임상 실험을 진행하며 연구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초 글로벌 제약사 머크 사와 ‘키투루다’와 ‘PVX-410’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mTNBC) 병용치료 임상2상 계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작 승인을 완료,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검증 받은 바 있습니다.
‘PVX-410’은 전 세계 유망 암 연구 기관 중에서도 네 손가락에 손꼽히는 다나파버(Dana Farber) 연구소에서 개발됐습니다. 독성이 없고, 면역함암치료 트렌드와 일치하는 만큼, 골수암, 유방암을 넘어 향후 대장암, 췌장암, 전립성암 등으로 적용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암 백신 후보 물질입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을 맺고 준비 중인 온코펩의 국내 IPO는, 미국 면역치료제 기업으로는 국내 기술상장에 도전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기술 모의평가에서 A등급을 부여 받은 만큼, 올 하반기 본격적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 돌입을 목표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3.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및 차별점은?

현재 암호화폐 산업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악재속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젊은 커뮤니티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는 소켓게이밍의 암호화폐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모듈형 플랫폼”을 해외시장 특히 태국, 베트남, 두바이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시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사업전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악재는 글로벌 자산시장의 하락장이라는 외부적인 요인과 지나치게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의 등락에 비해서 안정적인 가치상승을 유도할 수 있는 사용성 높은 콘텐츠 및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내부적인 요인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소켓게이밍의 “모듈형 플랫폼”은 암호화폐 거래소, 게임플랫폼, SNS, 커뮤니티 및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각각 모듈형으로 조합되어 있는 각각의 플랫폼의 통합해 놓은 “플랫폼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켓게이밍의 “모듈형 플랫폼”의 경쟁력과 차별점은 기존에 있는 다양한 코인 및 토큰의 사용성을 더욱 활성화시켜서 안정적인 가치상승을 지속시킬 수 있게 하며, 해당 코인 및 토큰의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태국의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암호화폐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국정부 각 주요부처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가상자산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올해 10월이후 본격적으로 입법에 나서, 2023년에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2024년에는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는 지난 대선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 시급하게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의 소켓게이밍은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을 맞춰, 우선 “모듈형 플랫폼”을 해외에서부터 인정을 받은 후 국내제도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선 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내제도에 적합하게 유동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소켓게이밍의 “모듈형 플랫폼”은 “맞춤형 플랫폼” 국내에서도 적절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론칭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소켓게이밍의 “모듈형 플랫폼”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 소켓게이밍은 강력한 SaaS(Software as a Service)방식의 “모듈형 플랫폼”의 전세계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Q4. 포스코와 M&A, 음극재 사업 진출 내용은?

테라테크노스는 5년 전부터 투자한 회사입니다. 초기 기술 단계에서 투자해 올해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단계에 진입하였지만 추가적으로 역량 있는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여러움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특성상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각적 상황들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략적 투자가 막대한 투자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테라사이언스는 실현 가능한 미래 사업 가능성들을 다양하게 검토해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입니다.

Q5.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현재 재무 상황은?

올해 테라사이언스는 1분기 별도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실적 턴어라운드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 주력사업 유압피팅 사업부문은 수출과 내수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가 통상 업종 비수기로 손꼽히는 만큼, 본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 전반의 성장세는 의미가 특별합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대기업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테라사이언스는 매년 부품소재 사업에서 매출 300억 이상의 안정적 매출을 발생시켜오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피해 복구액은 약 1조달러(1300조원)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종전 후, 국가 재건을 목적으로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한 거대 사회간접자본(SOC)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사업이 본격화될 시, 테라사이언스 피팅 사업에도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전략적 투자 사업부문들의 가시적 성과를 기반으로 재무개선세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하반기 ‘온코펩’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IPO 이후 테라사이언스의 보유 지분가치는 재조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는 그 동안 온코펩에 3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여 지분 30.2%를 확보하였습니다. 온코펩의 적정 기업가치가 작년에 상장된 동종업체 바이오회사의 시총이 조 단위 이상으로 형성되어 온코펩도 조 단위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후 기대되는 막대한 평가차액은 미래성장 사업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수한 블록체인 사업 성과 역시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또 다른 수익사업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Q6. 앞으로의 경영 전략은?

최근 기업들의 경영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을 통해 견실한 본업 사업을 기반으로 수익창구의 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항상 미래 먹거리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영 전반의 수익성을 극대화해 시장에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투자전략팀 (edail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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