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토요일 오후 장맛비 시작..일요일 오전 제주·남부부터 그칠 듯

황덕현 기자 2022. 7.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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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 낮 동안 남부 지방 일부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일요일인 24일은 전날(23일)부터 내리던 비가 제주·남부 지방부터 그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소나기가 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 낮 12시~오후 3시께 간헐적으로 내리겠다.

이후 제주(오전 6시~9시)부터 남부 지방(낮 12시~3시), 중부 지방(오후 9~밤 12시) 순으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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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누적 강수량 10~50mm..토요일 낮 남부 일부 소나기
미세먼지 없어 하늘 깨끗
더위가 가장 절정이라는 절기인 대서를 이틀 앞둔 21일 전북 장수군 장계면 천변에 조성된 해바라기 경관지역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산책을 하고 있다.© News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토요일인 23일, 낮 동안 남부 지방 일부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장맛비는 오후 늦게 서해안부터 시작되겠다.

일요일인 24일은 전날(23일)부터 내리던 비가 제주·남부 지방부터 그치겠다. 주말 이틀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최대 50㎜ 가량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소나기가 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 낮 12시~오후 3시께 간헐적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동안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 6~9시쯤 정체전선(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성 강우가 시작되겠다. 오후 9시~밤12시에는 서쪽지역까지 확대되겠다.

이 비는 일요일인 24일 오전 6시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후 제주(오전 6시~9시)부터 남부 지방(낮 12시~3시), 중부 지방(오후 9~밤 12시) 순으로 그친다.

24일까지 예상된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권에 5~20㎜, 그외 전국에 10~50㎜ 가량이다.

비가 오는 곳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토요일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3도 Δ춘천 21도 Δ강릉 21도 Δ대전 22도 Δ대구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2도 Δ부산 23도 Δ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인천 28도 Δ춘천 29도 Δ강릉 27도 Δ대전 30도 Δ대구 30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부산 28도 Δ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일요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3도 Δ춘천 23도 Δ강릉 22도 Δ대전 23도 Δ대구 23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부산 23도 Δ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인천 28도 Δ춘천 28도 Δ강릉 28도 Δ대전 30도 Δ대구 31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부산 29도 Δ제주 30도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토요일엔 전 권역이 '보통', 일요일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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