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 라두카누, 9월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김영성 기자 2022. 7.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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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9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는 지난해 US오픈 단식 우승자인 세계랭킹 10위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와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세계 17위 라트비아의 옐레나 오스타펜코 등이 나옵니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뒤 그해 코리아오픈에 곧바로 나와 당시 올림픽공원 센터 코트에 만원 관중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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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츠베레프

남녀 테니스 세계 톱 랭커들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먼저 9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는 지난해 US오픈 단식 우승자인 세계랭킹 10위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와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세계 17위 라트비아의 옐레나 오스타펜코 등이 나옵니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뒤 그해 코리아오픈에 곧바로 나와 당시 올림픽공원 센터 코트에 만원 관중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로 이번이 국내 대회 첫 출전입니다.

WTA 투어 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 주인 26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코리아오픈 남자 대회는 1996년 KAL컵 코리아오픈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TP 투어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는 현재 세계랭킹 2위이자 지난해 도쿄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세계 5위인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가 출전합니다.

ATP 투어 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28만 달러 규모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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