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에 자수(刺繡) 선물 받아 [뉴시스Pic]
류현주 2022. 7.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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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에 지지자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에는 "이게 사진이 아니라 자수라니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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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에 지지자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에는 "이게 사진이 아니라 자수라니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자수는 옷감이나 헝겊 따위에 여러가지의 색실로 수를 놓는 것을 뜻한다.
문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지지자의 편지에는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안녕하세요. 5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날 자수를 시작하여 짬짬이 수를 놓아 1년 반에 걸쳐 마련한 국민중에 한 사람 마음이니 받아주세요"라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고향에서 건강히 여가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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