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에 도어스테핑은 이제 철학..尹도 지적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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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 대한 각종 지적속에도 지속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에 대해 여기에 오면서부터(용산 청사로 이전) 생각한 듯하다. 이제 철학처럼 돼서 안하시면 안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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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익숙치 않은 부분 있지만 점점 변할 것"
"이제는 철학처럼 돼 안하면 안될듯 해"
"습관 때문에 오해 받아도 순수한 사람"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 대한 각종 지적속에도 지속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에 대해 여기에 오면서부터(용산 청사로 이전) 생각한 듯하다. 이제 철학처럼 돼서 안하시면 안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 대통령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며 "익숙치 않은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점점 변하지 않겠나. 그게 대통령실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은 문제, 큰 문제도 생길수 있지만 본인(대통령)이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주요 뉴스가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기자실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날도 대통령은 하겠다고 했다. 경호실이 안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발언 뿐만 아니라 태도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대해선 "습관의 문제인데, 생활습관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지 않나. 대통령은 굉장히 수수하고 열정도 많다. 예전 사람들(역대 대통령)과 정말 다르다"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시하고 뭐가 잘못된 것 같으면 다시 피드백을 한다. 그런 리더가 잘 없는데 책임의식이 굉장히 강하고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잘 하실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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