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8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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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임진각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DMZ 평화관광지를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임진각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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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임진각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DMZ 평화관광지를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임진각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돼 2018년 2월에 착공, 2021년 12월에 준공됐으며, 연면적 3982㎡ 규모로 오는 8월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건축물은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전시공간·매표소·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전시동은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을 설치해 DMZ지역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체험, DMZ테마 영상 등 3가지 관광 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DMZ지역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며,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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