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직 인수위 해산..시정 비전 담긴 백서 전달

강정태 기자 2022. 7.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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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남 창원시의 청사진을 제시한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Δ민선 8기 시정비전과 목표 Δ민선 8기 공약사업 72개 이행계획 Δ인수위원회 활동 Δ당선인 활동 Δ취임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총 5장으로 이뤄졌다.

조영파 인수위원장은 "45일간의 인수위 활동과 민선 8기 청사진을 백서에 모두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민선 8기의 시정비전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이행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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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활동 마무리..'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청사진 제시
22일 경남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전달식에서 조영파 인수위원장(오른쪽)이 홍남표 시장에게 창원시의 청사진이 담긴 백서를 전달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뉴스1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민선 8기 경남 창원시의 청사진을 제시한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창원시장직 인수위는 2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백서 전달식을 열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출범한 인수위는 45일간 활동했다.

인수위가 펴낸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취임식까지의 과정과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분야별 실현 과제가 담겼다. Δ민선 8기 시정비전과 목표 Δ민선 8기 공약사업 72개 이행계획 Δ인수위원회 활동 Δ당선인 활동 Δ취임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총 5장으로 이뤄졌다.

백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위주로 구성됐다.

백서는 조례에 따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영파 인수위원장은 “45일간의 인수위 활동과 민선 8기 청사진을 백서에 모두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민선 8기의 시정비전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이행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인수위에서 만든 민선 8기 밑그림을 최선을 다해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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