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흘 연속 1만명대 확진..준중증 병상 61.5% 찼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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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만5379명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5379명 늘어난 383만3658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1만8032→1만7199→1만6670→1만5379명으로 나흘 연속 1만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확진자 7만명 발생에 대비해 3주 이내 총 259병상(중증 125개, 준중증 134개)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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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만5379명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5379명 늘어난 383만3658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1만8032→1만7199→1만6670→1만5379명으로 나흘 연속 1만명대를 이어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8946명보다 1.7배로 늘어나며 재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20대가 3739명(24.3%)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2763명(18%), 40대 2165명(14.1%) 순으로 나타났다.
병상 가동률은 42.5%다. 다만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1.5%로 195병상 중 120병상을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2.8%,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38.1%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확진자 7만명 발생에 대비해 3주 이내 총 259병상(중증 125개, 준중증 134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중 177개 병상은 7일 이내 확보 완료할 예정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1만5327명 추가돼 현재 6만9541명이 치료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돼 누적 4931명이 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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