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2주 전 국내 유입.. BA2.75, 이미 지역사회에 번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해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또 국내 감염 사례여서 이미 BA.2.75가 지역사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BA.2.75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첫 확진자 발견보다 앞서 국내 BA.2.75가 유입돼 있었다는 뜻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해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또 국내 감염 사례여서 이미 BA.2.75가 지역사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국내 첫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국내 확진 사례다. 방대본은 현재까지 BA.2.75 선행사례 2건과 역학적 관련성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역사회 BA.2.75가 번지고 있을 것이란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첫 확진자도 해외 여행력이 없었다. 아직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국내 두번째 확진자는 인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었는데, 첫 확진자보다 나흘 앞서 확진됐다. 검사 결과가 나온 시점이 20일로 늦을 뿐이다. 첫 확진자 발견보다 앞서 국내 BA.2.75가 유입돼 있었다는 뜻이 된다.
BA.2.75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우세종이 된 BA.5보다도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5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과 유럽 등지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