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일 3710명 확진..남동구 의료기관 집단감염 6명 늘어

박아론 기자 2022. 7.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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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10명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37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2만2504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27명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6에서 전날 8명에 이어 또다시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4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3657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53명은 해외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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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8632명 증가한 1907만765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10명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37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2만2504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날(20일) 3939명보다 229명 적고 일주일전인 지난 14일 2095명 보다는 1615명 증가한 수치다.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지난 14일 27명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6에서 전날 8명에 이어 또다시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41명이 됐다.

인천에선 일주일 간 확진자가 두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3주 연속 나타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3657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53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만1925명, 집중관리군 383명 등 2만2308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7.2%, 준중환자병상 22.8%, 일반병상 29.8%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14명을 유지하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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