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4일만에 후반기 원구성 합의..與 법사·행안 野 과방·정무(2보)

박기범 기자,강수련 기자,노선웅 기자,박기현 기자 2022. 7.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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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2일 상임위원장을 11대7로 나누는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5월29일 전반기 국회가 문을 닫은지 54일 만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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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및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합의한 후 손뼉을 치고 있다. 2022.7.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강수련 기자,노선웅 기자,박기현 기자 = 여야는 22일 상임위원장을 11대7로 나누는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5월29일 전반기 국회가 문을 닫은지 54일 만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회, 운영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를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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