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만명대, 전주보다 1.7배.. 켄타우로스 감염자 1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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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06명→4만338명→2만6299명→7만3582명→7만6402명→7만1170명→6만8632명으로, 일평균 약 5만6808명이다.
이날 BA.2.75 국내 감염자가 1명이 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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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하위 변이 BA.2.75(일명 켄타우로스) 국내 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만1170명)보다 2538명 감소했으나 1주 전인 지난 15일(3만8867명)보다 1.7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06명→4만338명→2만6299명→7만3582명→7만6402명→7만1170명→6만8632명으로, 일평균 약 5만68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날(107명)보다 23명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만4825명, 0.13%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8822명, 서울 1만5379명, 부산 3797명, 인천 3710명, 경남 3564명, 경북 2900명, 충남 2641명, 대구 2287명, 전북 2257명, 충북 2169명, 강원 2140명, 울산 1871명, 대전 1843명, 전남 1631명, 광주 1597명, 제주 1471명, 세종 528명이다.
이날 BA.2.75 국내 감염자가 1명이 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이번에 확인된 사례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방대본은 이번 확진자와 BA.2.75 선행 사례 2건의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2140명이 나왔다.
전날보다 147명이 늘었고 1주일 전보다 1020명 증가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54만515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원주 476명, 춘천 406명, 강릉 279명, 속초 146명, 동해 134명, 홍천 108명, 양구 81명, 화천 71명, 철원 66명, 횡성 63명, 인제 59명, 고성 55명, 삼척 53명, 양양 44명, 평창 29명, 영월 28명, 정선 23명, 태백 19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84개 중 33개를 사용, 39.3%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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