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3M오픈 1R 공동 선두..시즌 2번째 우승 기대

이성훈 기자 2022. 7.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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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3M오픈에서 임성재가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스콧 피어시(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임성재는 톰 호기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 공동 3위권과의 격차를 2타 차로 벌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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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3M오픈에서 임성재가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스콧 피어시(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임성재는 톰 호기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 공동 3위권과의 격차를 2타 차로 벌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치른 US오픈 이후 근육 뭉침 증상에 시달리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공동 81위)과 디오픈(컷 탈락)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서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공동 30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부진했던 노승열(31)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진입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20)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쳐 2오버파 73타로 부진했습니다.

최경주(52)도 2오버파 73타에 그쳤고, 강성훈(35)은 5오버파 76타를 쳐 컷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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