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에 마네..2019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이성훈 기자 2022. 7.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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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30·세네갈)가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마네는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2 아프리카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마네가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가 된 것은 2019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올해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로는 마네 외에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 에두아르 멘디(세네갈)가 올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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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30·세네갈)가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마네는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2 아프리카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서 뛰었던 마네는 지난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마네가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가 된 것은 2019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상식이 열리지 않아 2회 연속 수상입니다.

올해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로는 마네 외에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 에두아르 멘디(세네갈)가 올랐었습니다.

마네는 2021-2022시즌 리버풀에서 리그 경기에서 16골을 넣는 등 시즌 합계 23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습니다.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올해 2월 카메룬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우승을 확정하는 골을 터뜨렸습니다.

또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이집트를 다시 만나 이번에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등장, 세네갈의 월드컵 본선행을 직접 확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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