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방 · 통일부 업무보고..대북 억제 · 비핵화 방안 논의

박원경 기자 2022. 7.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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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국방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차례로 독대 형식의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확보해 대북 억제 능력을 보강하는 방안과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와 연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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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국방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차례로 독대 형식의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확보해 대북 억제 능력을 보강하는 방안과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와 연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견인할 방안과 북한 주민 인권 등 인도적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두 부처 보고에서 최근 진상 규명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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