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구성 타결 시도..오후 본회의 잡아놓고 오전 담판 돌입

엄민재 기자 2022. 7.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오전 회동에서 원 구성 타결시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게 됩니다.

막판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놓고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당이 과방위를 각각 가져가는 쪽으로 극적 절충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을 논의합니다.

두 사람은 애초 합의 기한으로 정한 어제 김 의장 주재로 약 45분 동안 회동을 했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오전 회동에서 원 구성 타결시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게 됩니다.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임기 종료 이후 상임위 공백은 5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 배분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습니다.

막판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놓고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당이 과방위를 각각 가져가는 쪽으로 극적 절충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